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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박은빈 부산국제영화제 최초 개막식 단독 사회진행!

by 크로켓상 2023. 10. 3.

앞으로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작일이 단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들부터 한국의 많은 배우가 한자리에 모이는 큰 행사이니만큼 기대를 하고 지켜보시는 팬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여러 영화가 개봉될 예정이고, 몇 몇 작품들은 수상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3년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10일 정도 진행되는 이번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 오후 6시부터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문화예술의 고장을 만들고자 시작된 영화제가 무려 28회차나 진행이 되었다는 점에서도 뜻깊은 자리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은 개막식 단독진행을 하게될 박은빈씨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사회자예정자는 누구?

 

올해 개막식의 사회를 맡은 배우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서 작년 엄청난 연기력으로 사랑을 받았던 배우 "박은빈"과 모범택시를 통해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제훈"이 맡을 예정이었습니다. 여기서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의 대상을 받는 영예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팬은  두 사람이 합을 맞춰서 멋지게 보여줄 개막식에 대한 기대감이 엄청 높았습니다.

 

 

이제훈의 불참

 

영화제의 개막을 이틀 앞둔 어제,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오게 되었습니다. 바로 배우 이제훈이 갑작스럽게 건강상 문제를 겪게 된 것인데요. 이제훈의 소속사 컴퍼니 온 측의 공식보도자료는 지난 1일 이제훈 배우가 허혈성 대장염으로 급하게 응급수술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허혈성 대장염이란 혈관의 폐쇄 없이 대장의 혈류가 감소하면서 대장조직의 괴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주로 노인에게서 발생하고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병이지만, 이제훈은 어린 나이임에도 갑작스럽게 문제가 발생했고, 대장 전체의 괴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급하게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많이 호전된 상태이지만 회복기간동안 갑자기 개막식에 오를 수는 없다는 것이 당연지사지요.

 

 

사회는 박은빈 혼자서?

 

현재 이런 상황이다 보니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을 어떻게 치러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였다면 새로운 남성 사회자를 선정해서 결국 두 배우가 함께 무대에 올라가게 되었겠지만, 부산국제영화제는 새로운 남성 사회자를 선정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박은빈 배우가 단독으로 사회를 맡게 되었습니다.

지난 28회차동안 진행되던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개막식을 단독 사회자가 맡은 사례는 전혀 없었기 때문에 이번이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박은빈 배우는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말을 잘하고 똑 부러지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박은빈이라면 항상 붙는 수식어가 있죠?

 

"어떻하긴요 해내야죠?"

맺음말

 

갑작스럽게 이제훈 배우의 건강상 이유로 혼자 무대에 서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배우 박은빈이 아주 좋은 실력으로 많은 관중을 휘어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 열흘간 열릴 부산국제영화제에 관해서 대중의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관람계획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