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도적 : 칼의 소리 "도적" : " 칼의 소리' 는 1920년 조선 간도를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입니다. 조선이라는 삶의 터전을 일본에게 잃고 머나먼 중국 간도에서 자신의 삶을 이어 나가는 많은 조선인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오늘은 드라마의 명언, 명대사, 배경음악, 촬영지등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래에는 스포일러성 내용이 많으니 스포가 싫으신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등장인물소개
이윤(강남길 분) : 미우라(이광일)의 노예(큰놈이) 출신으로 일본군으로 살다 간도로 옮겨가 도적의 수장이 됩니다.
이광일(이현욱 분) : 조선 출신 일본군 소좌.
남희신(서현 분) : 독립운동가
언년이(이호정 분) : 이윤을 죽이기 위해 간도로 보내진 살수.
최충수(유재명 분) : 의병장 출신으로 간도에서 조선인 마을의 정신적 지주
강산군(김도윤 분) : 조선의 마지막 착호갑사. 명사수로 저격수 역할.
초랭이(이재균 분) : 남사당패 출신의 인물. 쌍도끼가 주무기 촐랑 촐랑 자꾸 방정맞게 까부는 사람을 말하는 방언으로 별신굿에서 양반을 모시는 하인역할이 초랭이다.
금수(차엽 분) : 샷건이 주무기인 인물. 김선복 (
차청화 분) : 명정촌에서 여관을 운영하며 무기거래를 하는 인물. 이윤을 동생처럼 아낀다.
드라마의 명언과 명대사
▶ 에피소드 1 몸이 가난을 기억한다.
김선복(차청화 분)이 이윤(강남길 분)에게 과거 이야기를 하면서 이강일(이현욱 분)을 언급하며 하는 말입니다.
선복 : 걔가 나 멍석말이 했던거 기억하지 어떻게 방을 안 덥혀놨다고 사람을 멍석에 말고 패냐? 어린 놈의 새X가 버르장머리 없이, 씨 그때 다친 허리가 아직도 아프다. 돈은 왕창 벌었어도 몸이 가난을 기억한다.
▶ 에피소드 3 시대의 흐름만 쫓다가 역사의 흐름을 놓치지 마라.
자신의 숙부가 독립운동을 한다는 것을 안 광일(이현욱 분). 숙부 이상국(김종태 분)에게 그만 멈추라고 말하는데....
광일 : 숙부님. 시대의 흐름을 읽으십시오. 조선의 운명은 끝났습니다.
상국 : 광일아. 시대의 흐름만 쫓다가 역사의 흐름을 놓치지 마라. 시대는 잘못된 선택을 해도 역사는 그렇지 않아. 역사는 지금의 네 이 행동을 반드시 제대로 평가할 거다.
촬영지는 어디인가?
선샤인랜드 이름처럼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지입니다.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도적: 칼의 소리에서도 여기서 촬영을 했습니다. 2화에서 언년이가 활약하던 장면은 이곳에서 촬영했습니다.
배경음악은 무엇인가요?
1. Tchaikovsky In The Ballroom - Part 1 : Don Bowden 이윤(김남길 분)과 남희신(서현 분)의 왈츠 장면에서 흐르는 음악입니다.
OST 는 무엇인가요?
1. Bandit - TAEIL(태일)
2. Love Waltz - 카리나 of aespa
3. Hitman - SEORI
4. I am leaving - 림킴(김예림)
맺음말
오늘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칼의 소리 "도적" 드라마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1-2화만 보고 지루해서 하차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재미가 없어도 명절기간 정주행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완결이라서 시즌2는 계획이 없는거 같습니다.